[뉴스핌=정경환 기자]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자사 플랜트(PLANT)기술연구소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가를 통해 세원셀론텍은 연구 및 인력 개발과 설비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산업기술 연구개발용품에 대한 관세감면, 정책자금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세원셀론텍의 플랜트기술연구소는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의 하이엔드(High-End) 기술 확보와 품질 최적화 및 공정 합리화 기반 구축에 매진해 왔다.
안병태 세원셀론텍 상무는 "기술 라이선스(License)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협력 제의에 대응해 후발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넓히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플랜트기술연구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으로 특수 고부가가치 품목 확대와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제휴 등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