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의 약혼녀 아말 알라무딘 [사진=AP/뉴시스] |
해외 연예매체 ‘E!online’은 조지 클루니와 약혼녀 아말 알라무딘이 멕시코 휴양지 카보 산 루카스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냈다고 8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E!online’은 7일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이 보트를 타는 장면도 독점 촬영했다. 이 매체는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이 결혼 전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지만 이따금 친구들과 어울려 저녁을 먹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는 카보 산 루카스를 찾은 것과 관련, 친구이자 배우인 톰 매튜스(49)와 카를라 젠슨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결혼식이 열리는 시점보다 무려 열흘 일찍 현지에, 그것도 아말 알라무딘과 함께 도착한 것을 두고 연예소식통들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지 클루니와 약혼한 아말 알아무딘은 레바논 태생 영국인이다. 명문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로스쿨을 거쳐 법조인으로 일하던 중 조지 클루니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