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유니클로는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대구 지역 공식 후원자로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국내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 운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이번 대구 지역 전시 후원을 위해 사진전 첫날인 지난 2일 유니클로 대구지역 심상범 슈퍼바이저와 대구 동성로점 김창희 점장이 기부금 5백만원과 함께 의미 있는 전시에 대한 지원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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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유니클로는 공식 후원사로써 지난달 21일부터 대구 유니클로 전 매장에 사진전 포스터를 부착하고 초대권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대구 MBC 갤러리 M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사랑의 사진전'은 국내에 이미 다수의 팬을 갖고 있는 조세현 사진작가가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입양 문화 캠페인 사진전이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유니클로가 국내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크고 작은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