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삭제한 제임스 프랭코 [사진=AP/뉴시스] |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최근 스캔들로 구설에 올랐던 제임스 프랭코가 이번엔 반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제임스 프랭코는 거의 누드에 가까운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팬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곧바로 삭제한 이 사진은 제임스 프랭코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셀카’다.
제임스 프랭코는 속옷 하나만 걸친 상황에서 전면거울을 바라보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자신을 촬영했다. 스마트폰을 잡지 않은 손의 위치가 묘해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주목 받은 제임스 프랭코는 얼마 전 17세 여고생과 원조교제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확산돼 눈총을 받았다. 제임스 프랭코는 “공인으로서 몹시 경솔했다”며 공식 사과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