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독은 한국화이자제약과 과민성방광 증상 치료제 ‘토비애즈’ 공동판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은 종합병원에서, 한독은 한독은 의원 영역에서 토비애즈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각 사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는 1 일 1 회 복용하는 과민성 방광 치료제로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에 사용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 인수로 인해 준종합병원, 의원에서의 영업력이 강화됐다"면서 "더 많은 환자들이 우수한 제품을 접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