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영증권이 오는 29일 청담지점에서 ‘플랜업(Planup) 금융자산 배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4년 개정 세법에 맞춰 금융자산 배분전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자산관리의 방향을 제안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태형 신영증권 청담지점 부장(CFP)의 강의로 진행되며 개인고객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세법 사항을 정리하고, 그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가 끝난 후 희망하는 고객에 한 해 2013년 종합소득세 신고 상담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개정 세법에 따른 금융자산 배분은 실제 자산관리에 적용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라며 "특히 최고세율 과표구간이 기존 3억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하향 조정되고 증여 공제금액이 10년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성년기준)으로 상향돼 40~50대 이상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문의 및 참가신청은 청담지점(02-3445-7100)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