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애플리케이션 '틴더'에 푹 빠졌다고 털어놓은 케이티 페리 [사진=신화사/뉴시스] |
쇼비즈스파이 등 연예계 소식통들은 지난 2월 가수 존 메이어(37)와 결별한 케이티 페리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연인을 찾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이티 페리가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틴더(Tinder). 이 애플리케이션은 주변에 위치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 중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데이트 상대를 골라준다. 사용자들의 페이스북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트 대상을 찾는 틴더는 채팅도 가능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틴더와 관련, 케이티 페리는 최근 라디오 WWPR-FM과 인터뷰에서 “다들 알겠지만 난 공식적으로 싱글”이라며 “데이트 상대를 찾아주는 ‘틴더’에 푹 빠져 산다. 시간이 모자랄 정도”라고 말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12일 미국 파첼라 페스티벌에서 절친 로버트 패틴슨(27)과 키스를 나눴다는 목격담이 돌면서 염문을 뿌렸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