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시청률 [사진=KBS] |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2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19회 시청률(24.2%)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일요일 방송된 18회 시청률(23.4%)보다는 무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석(이서진)과 차해원(김희선)이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동석은 해원에게 “우리 둘이 도망가서 결혼하자”라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은 17.5%로 ‘참 좋은 시절’에 이어 주말극 시청률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14.3%)였다.
이어 SBS ‘엔젤아이즈’(11.9%), MBC ‘호텔킹’(10.3%), SBS ‘기분좋은 날‘(10.0%)이 차례로 주말극 시청률 순위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