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지난 19일 진도 세월호 구조 현장에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전남지회를 비롯한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피해자 가족과 해경 및 민간잠수부들의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동복 500벌과 양말 1000켤레를 현장에 전달했다.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통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며 "한국외식산업협회 임원단들과의 협의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도, 앞으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8일에도 진도 세월호 구조현장에 치킨과 음료수 2000인분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