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19일 오전 11시4분께(현지시각)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파푸아뉴기니의 도시 부겐빌에서 남서쪽으로 59km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진원은 24㎞ 깊이이며 인명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능성이 낮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위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8일 오전 9시 30분에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일대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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