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시즌 3승을 거둔 류현진에게 찬사를 보냈다. [사진=AP/뉴시스] |
18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3승을 거뒀다.
이에 매팅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또 하나의 선발이 호투한 좋은 경기가 나왔다"며 "류현진은 오늘 좋았다. 구위가 위력적이었다. 오늘 경기의 좋은 시작점이 됐다"고 류현진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이어 매팅리는 "두 번째 득점이 결정적이었다. 상대 선발 매디슨 범가너는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오늘도 구위가 위력적이었고 스트라이크 존 공략도 뛰어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8회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브라이언 윌슨에 대해 매팅리는 "재활 이후 첫 등판은 원래 어려운 법"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매팅리 류현진 시즌 3승 극찬에 네티즌들은 "매팅리 류현진 시즌 3승 칭찬해야지", "매팅리 류현진 잘맞는 코드", "매팅리 류현진 시즌 3승, 인정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