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참사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송승헌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이 모두 무사하길 간절히 기도했다.
송승헌은 16일 트위터에 "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참사 실종자들이 모두 무사하길 빌었다.
한편 이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총 475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는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참사로 17일 오전 11시 기준 9명 사망, 287명 실종, 179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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