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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현 인교진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결혼을 발표한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본격적으로 교제를 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알고 지낸 건 오래됐다"며 10년 전 인연을 공개했다.
인교진은 "둘 다 성인이 된 후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가 소이현을 원래부터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만나기 시작 한 후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고, '조금만 생각해 보겠다'는 말 후 답변을 기다기리가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소이현은 프러포즈에 대해 "고깃집에서 소주 한 잔을 하다가 받았다"며 "시끌벅적한 것 보다는 조용하고 진심어린 프러포즈를 동경해왔지만 고깃집에서 받아서 좀 그렇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줬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오는 10월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