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현대리바트는 용인 어정가구단지에 경기 중남부권을 겨냥한 대형매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에 위치한 어정가구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분당 10분, 서울 강남 20분 거리로 도심과 인접해 있어 30년전부터 국내 대표 가구 단지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리바트는 신도시 개발이 한창인 경기 중남부권을 타겟으로 어정가구단지에서 전국 리바트 대리점 중 최대규모인 2000㎡규모의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리바트 어정점은 리바트 가구와 리바트스타일 생활소품, 온라인브랜드 이즈마인, 주방가구 리바트키친까지 현대리바트의 모든 B2C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매장이며, 1층은 생활소품과 주방가구, 2층은 가정용가구, 3층은 이즈마인 가구, 시즌오프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구성돼있다.
오픈행사로는 생활소품 1만원 상품, 소가구 대전 등을 마련했으며, 시즌오프 기획상품전 및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리바트 관계자는 "올해 B2C 비중을 늘리기 위해 유통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주변상권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장 대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