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북한이 시리아 주재 북한 대사에 장명호를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조선중앙통신은 장명호가 최고인민회의 정령에 따라 시리아 주재 북한 대사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에 장명호라는 이름의 외교관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과거 이력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최수헌 전 대사는 2008년 8월부터 시리아 대사를 지낸 인물로 1986년 외무성 부상에 올라 유엔 총회에서 북한 대표로 연설하는 등 국제기구 관련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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