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달 29일 탭하우스 '와바' 여의도 직영점에서 ’2014 The Spring '세계맥주 비어토크' 문화행사가 열렸다.
와바의 비어토크는 이번이 두 번째로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 독일출신 송훈 브루마스터, 류강하 브루마스터 등과 함께 진행했다. 와바 비어토크는 독일맥주, 문화, 푸드페어링 등을 통해 세계맥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국내최초 세계맥주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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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비어토크에서는 송훈 브루마스터와 이장우 박사, 류강하 브루마스터가 다양한 맥주 관련 이야기를 전달했다. 송훈 브루마스터는 대표적인 독일 맥주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으며, 이장우 박사는 ‘맥주문화와 세상을 바라보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와바 관계자는 “독일은 연간 국민 맥주 소비량이 115.8리터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맥주의 날(4월 23일)을 지정했을 정도로 맥주를 사랑하는 나라”라며 “이번 비어토크 행사에서는 독일 맥주 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뤄 깊고 풍부한 맥주 역사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고 즐거운 세계맥주문화를 만드는 일조하려 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