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이마트가 직영 바다목장에서 기른 1마리 광어회를 2일부터 9일까지 기존 가격 대비 50% 가량 저렴한 1만6800원(450g내외)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제주횟감의 지속적인 내수 부진으로 생산 어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비촉진 차원에서 할인행사를 열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2일 오전 김선우 제주도 부지사, 이갑수 이마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회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에 따르면 제주산 광어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수요 감소로 시세도 26% 가량으로 급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