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유진로봇은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의 ‘데코레이션 스킨’ 15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기존에 출시됐던 8종의 디자인의 ‘아이클레보’ ‘아르떼’와 ‘팝’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구매한 후, 추가로 스킨이미지를 구입해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미 기존 제품을 가지고 있거나 디자인에 싫증을 느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데코레이션 스킨’ 이미지만 별도로 구입하여 직접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아이클레보 아르떼’와 ‘아이클레보 팝’ 제품의 경우에도, 육각 프레임 디자인과 국내 대표 산업디자인 기업인 이노디자인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여 로봇청소기 업계에서 차별화를 이룬 바 있다.
유진로봇 이호진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데코레이션 스킨’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히 이삼십대 젊은층과, 싱글 및 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제품 개발로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로봇은 이번 ‘데코레이션 스킨’ 출시를 기념, 새로운 스킨으로 디자인된 ‘아이클레보’ 영상 이벤트와 사용후기 이벤트를 통해 칫솔살균기와 로봇청소기 물걸레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