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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를 선보인 배우 크리스 에반스 [사진=AP/뉴시스] |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마지막 작품이 끝나면 미련 없이 연기를 그만둘 예정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누군가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전부터 연출에 관심이 많았다”며 “현재 맺어진 마블과 계약이 끝나는 대로 연출로 방향을 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독립영화 ‘1:30트레인(Train)’을 연출한 그는 배우활동을 하던 중 연출에 흥미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에반스는 조만간 서울에서 로케를 진행할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3’ 등 마블의 작품 몇 편을 더 촬영한 뒤 연기를 그만둘 전망이다.
영화 ‘판타스틱4’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시리즈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등에 출연한 크리스 에반스는 최신작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에서 호쾌한 맨몸 액션을 펼쳐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