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지마켓은 오는 27일 슈퍼딜을 통해 국내외 인기 타이어 정품을 공장가 대비 최대 반값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산제품은 모두 6개월 이내 생산된 정품이다. 수입타이어 역시 정식 수입 및 통관을 거친 제품들로, 모두 1년 이내에 생산된 정품이다.
대표상품인 '넥센타이어 엔프리즈 AH5(155/65R13)'의 경우 한개에 공장 출고가(5만6540원) 대비 65% 할인된 가격인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무료배송 및 전국 장착 서비스가 포함된 가격으로 60본 한정 판매한다. 일반 타이어 하나 가격 수준인 7만9600원이면 타이어 4짝을 모두 교체 할 수 있는 셈이다.
동일제품의 다른 사이즈 역시 큰 폭으로 할인한 가격으로 전체 500본을 선착순 판매한다. '넥센타이어 클라쎄프리미어 CP672(205/55R16)'는 59% 할인된 5만7000원에 선보인다. '한국타이어 V2컨셉2 H457(215/55R17)'은 40% 할인된 9만5500원, '금호타이어 뉴-센스 KR26(195/60R15)'은 19% 할인된 7만1900원에 판매한다. 수입 제품인 '굳이어타이어 에코스테이지(205/65R/16)'는 42% 할인된 9만99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김석훈 지마켓 상무는 "지마켓은 지난 2010년 9월 국내 오픈마켓 최초로 타이어 무료장착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최근 3개월간 지마켓 타이어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 할 만큼 온라인을 통한 타이어 구매가 보편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