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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구두` 마지막회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인 홍종현과 한승연 [사진=SBS 플러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여자만화구두' 마지막회에서 한승연과 홍종현이 달달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지후(한승연)는 태수(홍종현)와의 첫 키스 후 눈물을 보이며 "좋아해서 이러는 것 맞냐"고 의심했다.
첫사랑에 아픈 기억이 있는 연애초보 지후는 그간 태수와의 관계가 깊어질 때마다 걱정해왔다. 이런 지후의 서툰 사랑 방식은 자신은 물론 태수에게도 상처가 됐다.
하지만 지후가 태수로 인해 변하게 됐다. '여자만화 구두' 마지막회에서 지후는 자신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으며 사랑을 고백할 예정이다.
'여자만화구두' 제작진에 따르면 "사랑을 두려워하던 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던 태수가 서로를 통해 변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봄날 같은 로맨스를 꿈꾸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승연과 홍종현의 달달한 로맨스를 담고 있는 '여자만화구두'는 25일 오후 3시30분과 밤 9시30분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