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기아차‘협력사 채용박람회' 행사에 박근혜 정부 '경제 브레인'으로 꼽히는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이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나 홀로' 참석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외에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과 현대기아차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의 참석은 이날 행사가 현대기아차와 현대기아차 협력사간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행사란 점에서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다만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 유독 강 의원만 홀로 참석한 것이 눈에 띄었다. 작년 까지만 해도 강 의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가급적 자제해 왔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현대기아차의 양재동 본사가 있는 서초 을이 제 지역구"라며 "전에도 현대차에서 행사 참석 요청이 왔었는데 이번 행사의 경우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를 통해) 1만7000명을 채용하는 등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아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 의원은 현대기아차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곳곳을 둘러봤다. 취업준비생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마련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부스를 방문해서는 즉석에서 모델이 되기도 하고, 상담중인 한 고등학생과 만나서는 직접 이것저것 물어보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