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지난 21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대방건설 여자 골프단’을 창단했다.
‘대방건설 여자 골프단’은 2012 KLPGA 신인왕인 김지희 프로(21)와 장수화(26), 박신영(21), 김서영(22), 이솔라(25), 5명으로 구성됐다. 계약기간은 2년.
김지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KLPGA 신인왕 출신이다.
장수화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컵 챔피언십 우승자다.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는 “KLPGA 대표 골프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대방건설 여자 골프단 창단을 통해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골프 저변을 확대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2014년에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약 1만세대의 아파트를 공급예정이며 ‘친환경 경영 및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하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 및 불우이웃돕기성금지원, 사랑의 집 짓기 및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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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골프단이 지난 21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서영, 장수화, 구찬우 대표, 김지희, 이솔라, 박신영)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