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 시각)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였으나 부진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그리스 선수들과 볼다툼을 하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 [사진=뉴시스] |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24일(한국 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호펜하임과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단 한 번의 슈팅 시도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후반 25분 에렌 데르디요크와 교체됐다.
팀 또한 상황이 좋지 않다. 호펜하임이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레버쿠젠은 6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손흥민 선발 출전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선발 출전, 좀 더 공격적으로 했으면", "손흥민 선발 출전, 실망스러운 경기", "손흥민 선발 출전, 다음 경기는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