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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국민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안 만들라"

기사입력 : 2014년03월23일 11:53

최종수정 : 2014년03월24일 09:40

국토부 간부 130명 참석한 규제개혁 간부 워크숍 열어

서승환 장관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국토교통부 간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규제개혁에 관해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총점관리제 핵심 과제를 발굴할 것을 간부들에게 요청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 간부들에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안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승환 장관은 지난 22일 오전 열린 '국토교통 규제개혁 간부 워크숍'에서 "국토부가 독창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규제총점관리제'는 규제 건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품질까지 관리할 수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성과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핵심과제를 각 정책관(국)별로 발굴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규제 개혁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자세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직원 모두가 상하 구분 없이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개혁의 선도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장관은 "거창한 제도개선이 아니어도 적극적인 법령 해석과 같이 국민입장에서 서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최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토부 과장급 간부 130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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