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3~12월까지 전국 107개 사업지구에서 4300필지(1200만㎡)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급 금액은 12조원 규모다.
토지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지가 31개 사업지구에서 93필지(326만4000㎡)다. 단독주택용지는 34개 지구에 2362필지(89만1000㎡), 상업·업무시설용지는 61개 지구에 980필지(110만4000㎡), 산업·지원시설용지가 23개 지구에 623필지(568만6000㎡) 등이다.
공급 면적으로는 대구 '사이언스파크', 익산 '식품클러스터 산업용지', 지역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부지' 등으로 산업·지원시설용지가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
LH 관계자는 “최근 주택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서자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및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