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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버스가 전소되는 사고를 당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신화사/뉴시스] |
TMZ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스태프, 가족 일부를 태운 대형버스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버스 전소 사고는 다행히 사상자 없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커다란 버스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다. TMZ는 당시 911에 걸려온 마일리 사이러스 측의 다급한 신고전화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사고 직후 마일리 사이러스의 여동생 노아 사이러스는 인스타그램에 버스가 전소되는 상황을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불탄 버스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투어를 진행할 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내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한 이 버스는 한쪽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