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용산 개발 사업 재추진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8.18%, 1300원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의 급등은 용산 개발 사업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