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과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상품, 서비스 구매 및 홍보, 사회공헌 활동 , 재능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나은행이 2014년도 1차 구매기업으로 선정한 사회적기업인 (사)함께하는세상, (유)노란들판, (주)대지를위한바느질 등 3개사가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2014년에 사회적기업을 통해 은행이 필요한 소모품, 인쇄 및 판촉물을 조달할 예정이며 품목 개발에 따라 추가로 구매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다양한 고객 사은품 품목을 구매하고 2016년에는 청소, 방역 등 서비스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17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줄 좌측부터 하나은행 이형일 본부장, 정수진 부행장, 정현주 본부장,(사)함께하는세상 삼우보호작업장 박종혁 대표, 김종준 은행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 (주)대지를위한바느질 이경재 대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본부장, 둘째줄 우측 두번째 (유)노란들판 양현준 대표. |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