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는 17일 오전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세계 물의 날’을 알리기 위한 ‘물의 요정이 알려주는 물 절약 5계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3월 22일은 UN이 수질 오염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09년부터 6년 째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고 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3/17/20140317000183_0.jpg)
‘물의 요정이 알려주는 물 절약 5계명’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양치 컵 사용하기, 세숫대야 사용하기, 샤워 시간 줄이기, 설거지 통 사용하기, 세제 사용량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또한 ‘내가 실천하고 있는 물 절약 방법은?’ 거리 투표에 참여하면 ‘석수’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 거리 투표 참여 인원수만큼 적립된 ‘석수’ 2L 제품은 식수난을 겪고 있는 국내 도서, 산간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제품 및 하이트진로음료가 자체적으로 기부하는 제품도 함께 더해져 전달된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좋은 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하이트진로음료에게 ‘세계 물의 날’은 뜻 깊은 날”이라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