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디어 바이 엔프라니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바이 더스트 미스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이 더스트 미스트'는 진흙 속에서도 언제나 청정함을 유지하는 연꽃의 뛰어난 정화 및 자정 능력의 매커니즘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연꽃잎 추출물과 연꽃씨 추출물, 연꽃뿌리 추출물을 결합한 '로투스 콤플렉스'와 먼지 부착 차단 효과를 지닌 미세 보호막 형성을 통해 각종 먼지가 피부에 달라 붙지 않게 해준다.
또한 바오밥나무씨 추출물과 풍부한 보습력을 가진 연꽃 추출물, 그리고 보습∙수렴 효과가 탁월한 위치하젤 꽃수를 함유해 에센스를 뿌린 듯 건조함과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한 쿨링 콤플렉스가 봄철 자외선으로 인한 열기와 건조한 바람 등에 자극 받고 민감해진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즉각적인 진정 효과와 함께 늘어진 모공에 탄력을 부여한다.
또한 일반 스프레이보다 더욱 미세하게 분사되는 '미세 안개 분사' 타입으로, 얼굴에서 약 20cm 떨어져서 눈을 감고 분사하면 된다. 특히 화장을 한 후 외부에서 수시로 뿌려도 메이크업이 쉽게 번지지 않는다. 가격은 50ml가 6500원, 120ml가 1만2000원이다.
김성수 엔프라니 마케팅실 이사는 "기존의 미스트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만 초첨을 맞춘 것과 달리 이번 제품은 미세 먼지 부착 차단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신개념 미스트다"며 "매년 심해지는 중국발 미세 먼지 및 황사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