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모바일 IPTV, B tv 모바일을 통해 오는 17일에 예정된 코리안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마지막 선발 시범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B tv 모바일은 풀HD 고화질과 함께 가상 라운드 고음질로 장소·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IPTV 서비스다.
이와 함께 ▲방송 종료 후 다시보기 서비스 10분 내 업데이트 ▲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알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예약/알림 ▲방송을 시청하면서 감상평과 의견을 교환하는 채널톡 등의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지난 6일 서비스 출시 1년 4개월여 만에 업계 최단 기간 유료 가입자 1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추신수 선수 경기를 모바일 IPTV 서비스 중에서도 독점 실시간 중계하며 경기 중 트래픽이 최고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올해에도 이러한 인기를 이어 두 선수의 메이저리그 전 경기를 모바일 생중계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는 MLB 시범 경기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정규 리그는 MLB Ch.1(류현진 출전 채널)과 MLB Ch.2(추신수 출전 채널)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경기를 B tv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자들이 풀HD 화질로 선명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