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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승훈, 5000m 경기 아쉬움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소치 동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승훈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쉬움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봄밪이 스태미너 특집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을 비롯해 레이먼킴, 개그맨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출연한다.
녹화에서 이승훈은 "소치 올림픽 첫 경기였던 5000m에 자신감이 있었고 욕심도 있었는데 메달을 따지 못해 정말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하게 출발하자마자 몸이 잘 안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승훈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은메달을 딴 팀추월 경기에서 맨앞으로 달리며 선수들을 이끌다 보니 바람의 저항 때문에 체력적으로 더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승훈의 소치 올림픽 에피소드가 담긴 KBS2 '해피투게더3'는 13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