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뮤직앤뉴] |
가수 린이 오는 5월 17일(토)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HOME'을 개최한다. 린은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했다.
지난 6일 정규 8집 앨범 'Le Gradn Bleu(그랑블루)'를 발매한 린은 타이틀 곡 '보고싶어…운다'로 각종 온라임 음원 차트를 올킬 하는 등 대형 아이돌 그룹 속에서 여성 솔로가수의 위엄을 드러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에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린은 화려함을 내세우는 공연보다는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편안한 무대를 계획하고, 소규모로 편성한 악기들과 함께 정규 8집 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그간 발표해온 린의 대표 곡들까지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 최초로 중화권에 진출하게 된 린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OST 'My Destiny'를 비롯, 각종 OST곡들 또한 콘서트 무대를 통해 라이브로 선사할 것이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린은 이날 콘서트 티켓 오픈에 맞춰 본인이 직접 쓴 손글씨 공연 안내장을 함께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