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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운석 추가 발견 지난 11일 경남 진주시 미천면 오방리 박상덕 씨가 자신의 콩밭에서 검은색을 띈 높이 17cm, 길이 14cm, 무게 4.1kg의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을 발견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경남 진주시 대곡면 파프리카 시설하우스에서 지난 11일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추가 발견됐다.
최근 전국에서 관측된 유성의 잔해로 알려진 진주 운석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전문가들이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결과 이 물체는 둥근 모양으로 높이 17cm, 길이 14cm, 무게 4.1kg으로 알려졌다. 박 씨의 아들은 이 물체를 극지연구소로 보내 운석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일 전국 전국에서 관측된 유성의 잔해로 알려진 '진주 운석'은 만약 운석으로 판명 날 경우 운석의 가격은 g당 10만원 정도로 무게 9.5kg를 고려하면 가격은 최소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을 조사한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는 "이 암석이 운석일 가능성은 50%이상이며 인공적인 힘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떨어진 것은 분명한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