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옥션이 세계적인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 확장팩을 단독 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옥션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8일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단독 예약 판매한다. 예약 판매 상품은 소장판(7만9000원)과 일반판(3만7000원)으로 구성됐으며, 소장판은 4000개 한정 판매로 1인 1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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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은 이달 25일에 공식 발매되고, 앞서 24일에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옥션에서 소장판 구매 시 출시 행사 현장 수령(1000명 한정)으로 배송방법을 선택하면 출시 행사장 내의 옥션 부스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현장 수령 고객에게는 '영혼을 거두는 자' 공식 티셔츠가 전원 제공되며, 옥션 부스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헤드셋과 마우스 패드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옥션 검색창에서 '옥션 디아블로'를 치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되며, 출시 현장에서 소장판을 수령한 예약 구매자는 오는 25일 서버 오픈 직후부터 바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효영 옥션 브랜드마케팅팀 부장은 "작년 스타크래프트 II를 옥션에서 단독 판매 시 하루 만에 품절이 됐을 정도로 인기를 모아 이번에도 단독예약판매를 실시한다"며 "대형게임 출시가 없는 상황에서 디아블로3 확장팩 출시가 많은 게임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