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캘러웨이·한국이름 이진명)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50만 달러) 준우승했다.
대니 리는 10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CC(파72·7506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대니 리는 10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CC(파72·7506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체선 해들리(미국)가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대니 리는 2009년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한 뒤 유명세를 탔다. 대니 리는 2011년 PGA 2부 투어인 네이션와이드 투어 WNB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6)는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4위에, 양용은(42·KB금융그룹)과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7위에 각각 랭크됐다.
대니 리가 10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CC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