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양용은(42·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CC(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단독 선두인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와는 2타차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양용은은 전반에 버디만 2개 잡았다. 후반에도 샷 호조로 두 타를 더 줄였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캘러웨이)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하지만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61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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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