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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LG전자의 진공청소기 LG 싸이킹이 2014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청소기 부문 1위를 기록하며 8년(2007~2014) 연속 청소기 부문 브랜드파워 1위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2014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6년째 브랜드파워를 조사∙측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진단평가 조사이다. 이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고 이를 지수화한 지표다.
2014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청소기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LG 싸이킹은 2001년부터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로 '싸이킹(CYKING)' 브랜드를 국내외에서 사용한 바 있다.
LG싸이킹은 브랜드화 이후 차별화된 성능과 마케팅으로 제품 이미지를 높이며, 2002년 러시아에서도 '국민 브랜드(National Brand)'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어왔다.
LG전자 청소기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기술 환경에 발맞춰 빠르게 그 능력을 향상시켜 왔다. 2003년 국내 최초 로봇청소기를 출시한 이후 로봇 기술을 진공청소기에 적용하는 등 타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청소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력 모델로 공급하고 있는 프리미엄 청소기 LG로보싸이킹의 경우 청소기 본체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스스로 움직이는 ‘오토무빙’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가 힘을 들여 본체를 끌지 않아도 청소기에 적용된 초음파 센서가 거리를 감지해 스스로 따라오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LG 로보싸이킹은 6개의 노즐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청소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도와준다. ▲물걸레 브러시 ▲침구 브러시 ▲저소음 브러시 등을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4중 탈취 헤파 필터가 미세먼지 방출을 막아주며, 자동먼지압축 기능으로 먼지를 압축해 기존대비 3배 더 먼지를 담을 수 있고 이물질 유입 및 잔고장을 막아준다. 61dB의 저소음을 구현해 층간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LG전자는 LG싸이킹의 자동먼지압축, 오토무빙과 같이 차별화된 기능과 고객 접점 마케팅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