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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배상문, 리디아 고 등 ‘5스타’ 토크 콘서트

기사입력 : 2014년03월06일 14:4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6일 그랜드 엠버서더 서울호텔에서 3개국 5개 프로골프 투어를 대표하는 캘러웨이 소속 프로골퍼 5인(배상문, 리디아 고, 김대현, 양수진, 이상희)과 함께 하는 ‘캘러웨이 5 STAR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등 5개 투어를 대표하는 캘러웨이 후원선수 5인이 한 자리에 모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서경석씨가 진행한 이날 콘서트에서 5명의 스타들은 근황을 비롯해 올 시즌에 대한 각오, 후원사인 캘러웨이와의 인연, 그리고 실제 사용 중인 2014년 캘러웨이 신제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 데뷔 후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싱가포르에서 끝난 LPGA 대회 참가 후 이날 새벽 입국한 리디아 고는 “올해 목표는 현재 세계랭킹 4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우승 대회3연승을 거두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는 리디아 고는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송지효와 소지섭, 김수현, 김우빈 등을 꼽았다.  

올해 처음으로 캘러웨이와 계약한 KPGA 김대현(메인, 클럽, 용품과 의류 계약)과 KLPGA 양수진(모든 클럽 사용 계약)는 계약 후 사용하게 된 캘러웨이 신제품에 대해 강한 믿음과 성능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대현은 올해 KPGA 투어 장타왕에 오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최근 PGA투어 7주 연속 출전하는 강행군을 펼치다 귀국한 배상문은 1,2 라운드의 좋은 성적이 3,4 라운드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조금 무리한 일정과 조급함 때문”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작년보다 연습량과 컨디션이 좋아 조만간 좋은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븥었다.

JGTO 진출 2년차인 이상희는 JGTO에서 우승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양수진은 시즌 목표를 상금왕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한국캘러웨이골프의 김흥식 이사는 “이렇게 훌륭한 선수들이 캘러웨이와 함께 하는 것은 우수한 제품력이 투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라고 본다”면서 “올해는 5대 투어에서 캘러웨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캘러웨이도 그들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6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캘러웨이골프 '5스타 토크 콘서트'에서 서경석, 이상희, 리디아 고, 배상문, 김대현, 양수진(왼쪽부터)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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