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내달 1일 겔랑의 '뷰티 스파'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186년 전통의 프랑스 프레스티지 브랜드인 겔랑의 '뷰티 스파'는 지난 2004년 서울신라호텔에 이어 국내에는 두번째로 제주에서 문을연다.

겔랑 스파는 자체 제품을 통해 '15분의 풋 바쓰 타임'과 '페이셜 & 바디 마사지', '오키드 임페리얼 프레스티지 트리트먼트' 등의 고품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한 미용 목적 뿐만 아니라 휴식과 명상, 사교 모임의 공간으로 적합하며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시설로 자리를 굳힐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개장은 최근 불고있는 제주도 여행의 고급화와 관련이 깊다"며 "고급 아파트가 들어서고 기업들의 제주도 이전이 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 스파에는 글램핑 존과 야외 스위밍 풀, 최고급 스파까지 갖춰 스파의 재미를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