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봄 마중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방스풍 와이너리 투어를 포함한 봄 패키지 ‘스프링 인 퍼플(Spring in Purple)’을 다음달 7일부터 4월 17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진행하는 와이너리 투어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와이너리 투어에서는 프로방스 와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로제 와인류를 중심으로, 봄에 어울리는 풍미의 프랑스 와인들을 선보인다.
로제와인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샤토 다케리아 타벨 로제(CHÂTEAU D'AQUÉRIA TAVEL ROSE)’와 프랑스 왕실과 교황청에서 애호하는 최고의 프랑스 로제 와인‘엠 샤푸티에(M.Chapoutier)’ 등 프랑스 로제 와인 6종과 화이트 와인 7종, 레드 와인 8종을 맛볼 수 있다.
하준석 소믈리에는 “로제 와인 및 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은은한 꽃향과 청량감이 돋보여, 봄에 설레는 여심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라호텔의 ‘스프링 인 퍼플(Spring in Purple)’ 패키지는 우아함, 화려함의 상징이자 프로방스 라벤더의 보라색을 테마로 프로방스풍 와이너리 투어와 피크닉 박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이다. 여름·가을에는 유료로 운영되는 카바나를 패키지 고객들에게 전면 개방해, 각기다른 컨셉으로 꾸민 카바나를 경험하며 와인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봄 마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체크인 후,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샌드위치, 치아바타, 다쿠아즈 등 대표 제품으로 구성한 피크닉 박스를 픽업해 어번 아일랜드 카바나에서 호텔 속의 피크닉을 만끽하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프로방스풍 와이너리 투어를 즐기면 된다.
서울신라호텔 봄 패키지 '스프링 인 퍼플'은 디럭스룸 1박, 패스트리 부티크의 피크닉 박스, 와이너리 투어(2인), 티 컬렉션(2인), 어번 아일랜드 이용 혜택(2인), 피트니스 및 실내수영장 이용 혜택, 발렛 파킹 1회 등으로 구성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