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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LTV·DTI, 부동산대책으로 사용 안해"

기사입력 : 2014년02월25일 22:33

최종수정 : 2014년02월26일 06:34

[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위원회는 25일 LTV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완화를) 부동산대책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금융위는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LTV·DTI 규제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기관 건전성 유지를 위한 핵심장치"라며 "부동산 경기대책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위는 "정부가 'LTV‧DTI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면서 "현재로서는 특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규제를 검토하거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확정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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