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발의 아치를 통해 피로 누적을 최소화한 워킹화 '아치스텝'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치스텝'은 걸을 때 발바닥 중앙부의 발 아치가 상하 운동을 유도해 발에 가해지는 피로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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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아치는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아치 프로텍터'를 뒤축에 삽입해 걸을 때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고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했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 본부 상무는 "아치스텝은 발이 어떤 형태일 때 가장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지 기본에 충실한 질문을 던져 탄생된 제품이다"라며 "가벼운 걷기로 막 운동을 시작해 보려는 입문층과 주말에 등산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 애호가 모두에게 적합한 워킹화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