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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소프트뱅크 손 회장, 라인 지분 매입 제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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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분 매입설 사실무근

[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의 통신업체인 소프트뱅크가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지분 매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라인은 네이버가 만든 메신저서비스다.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라인의 지분 전부 혹은 일부 매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라인 측과 지분 매입에 대한 대화를 나눴으며, 라인 측도 손 회장의 제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라인은 올해 후반 IPO를 계획 중이었으나 이번 제안으로 인해 IPO 시기가 다소 늦춰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미 미국의 통신사인 스프린트를 인수한 바 있어 이번 라인 지분 매입 건도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최근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 일본 라쿠텐의 바이버 인수 등 메신저서비스 업체의 몸값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라인의 지분 가치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네이버 측은 지분인수는 사실무근이라며 블룸버그 보도를 부인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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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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