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동영상' 오해 김기연 출연 '나탈리'는? 국내 최초 3D 에로 영화 [사진=나탈리 스틸컷]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기연이 출연한 영화 '나탈리'가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해 유포되자, 많은 이들이 영화에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 '나탈리'는 지난 2010년 10월28일 개봉한 국내 최초 3D 에로 영화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엇갈린 사랑과 왜곡된 기억, 그리고 예술의 본질과 욕망에 질문을 던진다.
특히 '나탈리'는 첫 상영부터 농도 짙은 베드신과 충격적인 노출 수위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심을 모았다. 개봉 후에는 4D 개봉까지 진행될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소리 동영상'으로 불법 유포된 것과 달리, '나탈리'는 배우 이성재와 김기연, 김지훈, 박민경 주연 영화로 문소리는 영화에 출연도 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문소리 측은 이에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며 유포자에게 강력 대응할 예정임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