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의 ‘액상 담지 제형 안정화 기술을 이용한 에어쿠션’이 1월 4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조선조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 업체와 기술연구소를 대상으로 매주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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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R52 장영실상을 받은 아모레퍼시픽의 ‘액상 담지 제형 안정화 기술을 이용한 에어쿠션’은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쿠션 유형 제품을 일컫는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헤라 UV미스트쿠션, 아모레퍼시픽 트리트먼트 CC쿠션, 라네즈 BB쿠션, 베리떼 UV멀티쿠션, 설화수 퍼펙팅쿠션 등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브랜드를 통해 출시된 쿠션 제품은 201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총 1260만 개가 넘게 팔리며 32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IR52 장영실상 수상은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최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항상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