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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촬영 중인 배우 박보검(이서진 아역)과 권민아(김희선 아역)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박보검과 권민아(어린 해원 역)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보검과 권민아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각각 이서진과 김희선의 아역을 연기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일 뿐 아니라, 극중 고등학생다운 표정과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풋풋한 십대 커플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이서진)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다.
극중 박보검은 외모는 물론 공부와 운동 등 모든 면에서 출중하지만 지독한 가난 속에서 자라 독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닌 19세 ‘어린 동석’ 역을 맡아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