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좋은시절 박보검 권민아 [사진=KBS 2TV `참좋은시절`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아역 배우들로 첫 포문을 열었다.
22일 첫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15년 만에 고향인 경주로 돌아온 강동석(이서진)과 그만큼의 세월이 흘러 재회한 차해원(김희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998년 어린 차해원(권민아)은 어린 강동석(박보검)에게 끊임 없는 구애를 펼쳤다. 하지만 동석은 가난한 자신의 집에 비해 부유하게 자라고 있는 해원의 구애를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 차해원이 강동석의 어머니가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경주 최고 유지의 딸이었기 때문이다.
밀어내는 강동석의 태도에 차해원은 계속 해서 그를 쫓아왔고 결국 자신을 따라오다 주인 없는 개에 물린 차해원을 강동원을 업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차해원의 집 앞에서 강동석은 자신의 어머니 장소심(윤여정)을 하찮게 대하는 차해원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참좋은시절 첫방 박보검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참좋은 시절 박보검 연기 잘하네" "참좋은시절 기대된다" "참좋은시절 박보검 훌륭한 배우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