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네이버는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개발사들에게 메모 오픈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모 플랫폼 제공의 첫 일환으로 이앤비소프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양사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네이버는 개발사들이 별도의 플랫폼 없이도 자체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서버·스토리지의 유지 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관리도 함께 지원한다.
한규홍 네이버 서비스2본부장은 "오픈 플랫폼 제공이 중소 개발사들의 투자 및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